안동시에서는 (사)한국BBS경북연맹안동지회와 함께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남해일원(거제, 통영, 광양)에서 청소년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산업현장 및 유적지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과도한 학습 분위기의 긴장감 속에서 벗어나 산업현장과 유적지 견학을 통해 청소년의 인격형성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와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한다. 견학은 첫날인 26일 광양제철소, 사천 과학박물관, 고성 공룡박물관, 삼성조선소, 6.25포로수용소를 견학하고, 이틀째인 27일에는 이순신대
2007-07-25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200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70여일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를 위하여 축제장 특산물 및 풍물장터 조성에 따른 부스설치업체, 축제장 주ㆍ야간 경비업체, 축제장 마트 및 패스트푸드업체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이에 따른 신청을 받는다. 축제장 특산물 및 풍물장터 상가부스 설치의 경우 사업자 등록을 필하였거나 KS마크를 획득한 업체로 약 308동 정도의 부스를 설치하게 될 예정이며, 또한 축제장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게 될 축제장 경비업체의 경우 전국 지역축제에 3회 이상의 참가경험이 있는 단체 또는
2007-07-25
여름철을 맞이하여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안동시가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안동시내에서 7월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양은 하루 40여톤으로 겨울철보다 30%이상 추가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풍산읍 마애리에서 지난해 2월부터 가동하고 있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의 하루 처리용량은 최대 30톤에 지나지 않아 처리하지 못하는 10여톤은 70여만 원을 들여 용역업체에 위탁해 처리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로 인한 추가발생 비용은 월 1,500만원에 달한다. 더구나 이마저도 배출된 음식물쓰레기에 섞인 이물질(헝겊, 마대포대,
2007-07-25
서울 도선사 신도 4000여명 108산사 순례기도회 일행이 25, 26, 28일 3차례에 걸쳐 봉정사를 찾는다. 혜자스님은 농촌 살리기와 환경운동의 하나로 매월 수천명의 불자들과 함께 전국의 주요사찰 108곳을 순례하며, 108산사 순례기도회는 전국의 유명사찰 ‘108산사에서 108배하며 108번뇌를 소멸하고 108염주를 만들어가는 인연 공덕을 쌓으십시요!’라는 도선사 선묵혜자 주지스님의 법회 기도회로 지난해 9월 출발하여 이번 봉정사 방문은 11번째 기도회가 된다. 지금까지는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기도회를 운영하였으나 이번에 처음으
2007-07-25
태화동 어가골에서 법흥동 고가교에 이르는 육사로 4km에 배롱나무(목백일홍)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안동시가 1992년과 2004년 2회에 걸쳐 중앙분리대에 조성한 배롱나무는 총280그루로서 지난 7월 상순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와 관광객에게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는 2004년에 서후면 봉정사 가는 길에 400그루를 심는 것을 비롯하여 올해 옥동로와 용상로에 100그루를 심는 등 총 500그루의 배롱나무를 더 심어 도로변 경관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분리대가 조성되는 곳이나
2007-07-25
김휘동 안동시장은 24일 경기도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중앙일보, SBS가 공동 주최한 민선4기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점검 및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매니페스토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란 주제로 사례를 발표한 결과 “매니페스토 정착을 위한 지자체 활동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자료를 제출 받은 후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5개분야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진대회 사례발표를 거쳐 안동시 등 15개 기관이 수상하였다.
2007-07-25
마침 서울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져 24년간 살던 안동 땅을 떠난 지 2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대충 따져보니 안동 땅을 격주 단위로 들락거렸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엔 관심 가는 일이 있어 매주 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는 술 마실 기회가 와도 애써 피하는데, 안동에만 가면 속이 들끓어 술잔을 기울이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만나는 많은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우리에겐 희망이 없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살아야 할 날이 새털처럼 많은 우리세대인데, 그들의 한탄을 함께 듣다보면 나또한 심한 자괴감에 빠져 들고 있습
2007-07-25
친애하는 투(Tu)에게 스물 몇 살, 나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학 졸업식을 몇 일 앞두고 방위 소집장을 받았습니다. 졸업식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안타까움 때문이었나 봅니다. 괜히 전부터 알고 지내던 총학생회장 방에 쳐들어가서 기어이 한 대 후려갈기고 나니 속이 후련해지는 것 같았죠. 친하지 않더라고 알고 지내던 터라 한 대 맞은 놈이 나를 올려다보는 모습에 소집장을 던져두고 나왔습니다. 총학생회에서 학교 측과 협의해 졸업식을 잡은 것이 하필이면 소집되고 이틀 후였습니다. 그렇게 나의 방위생활은 17개월(대학때 군 체험이 가
2007-07-24
한나라당 박근혜 경선후보 선거대책 위원장인 홍사덕 전의원이 24일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홍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북부지역이 지금까지 개발에서 소외된 점은 박 후보도 인식을 함께 한다”고 밝히고, 서산-안동-영덕으로 이어지는 동서 6축 고속도로가 현 정권의 공약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예산조차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은 정치력 부제를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한 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박 후보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부연 설명에 나선 장대진 도의원은 다목적댐 운영이익금의 해당 지자체 환원에
2007-07-24
김휘동 안동시장은 경기도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중앙일보 그리고 SBS가 공동 추최하는 민선4기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점검 및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 참석하여,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본격적으로 이 운동을 시작하기 전인 민선3기 때부터 매니페스토를 실천해 왔고 그 간의 경험들이 다른 자치단체의 실천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경험에 대한 내용인 “매니페스토 정착을 위한 지자체 활동분야”에『매니페스토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란 주제로 사례발표를 하고, 지방자치단체 매니페스토 비전을 선언 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6월
200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