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번식연구회, 안동시 장학기금으로 400만 원 기탁
안동한우번식연구회(회장 민필규)가 안동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장학금 400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안동한우번식연구회는 2015년부터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이번이 9회차로 누적 기부금은 2,580만 원이다. 안동한우번식연구회는 한우의 이식사업과 우량 암소 개량사업으로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매년 인정받고 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한 시 청와대 공식 만찬, 2010년 월드컵 축구 대표선수의 공식 메뉴로도 선정됐다. 민필규 회장은 “안동한우번식연구회원들은 안동 우량한우의 번식기반을 다지고 차
2023-08-07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 상연
오는 8월 1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아리예술단의 세 번째 춤극《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가 공연된다. 올해 초연되는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는 ‘하회탈’의 기존 설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주인공 허 도령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어둠의 세력에 굴복하지 않고 신령한 탈을 완성하려는 허 도령의 헌신, 어둠의 신을 불러낸 미움과 분노의 마음, 허 도령을 도와주는 신비한 숲의 정령 이야기 등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
2023-08-07

월영야행 행사서‘탈춤 플래시몹’펼쳐진다
안동 월영야행 행사장에서 탈춤 플래시 몹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메이드 인 안동-1인 1탈’사업을 추진해 8월 5일과 6일 양일간『월영야행 탈놀이 대동난장』행사를 개최한다. ‘메이드 인 안동-1인 1탈 갖기’ 사업은 전통‘탈 문화’를 시민 삶 속에 정착시키고자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나만의 탈 만들기 및 탈춤 플래시 몹 교육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거뒀다. 나만의 탈을 갖게 된 100여 명의 시민은 오는 5일과 6일 월영야행 축제장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탈을 쓰고 월영교
2023-08-07

안동시 새마을지도자, 방범순찰로 낙동강변 안전하게 지킨다‘범죄 예방’
안동시새마을회(회장 한성규)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레간 낙동강 둔치 공원 일원에서 방범 순찰을 시작한다. 피서철과 여름 방학을 맞아 낙동강 둔치 일대를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 분위기로 조성하고 범죄와 탈선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한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방범순찰대 운영 활동은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일 3~4개 읍면동에서 8인 1조로 참여한다. 20시부터 23시까지 영가대교에서 안동대교까지 1시간 3교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규 안동시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낙동강 둔치를 찾는 시민과
2023-08-07

안동시, 온열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안동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의 건강 영향을 감시하기 위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응급실 운영기관에서 무더위에 따른 건강피해 및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해 폭염의 건강 영향을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 발생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www.kdca.go.kr)을 통해 매일 제공되고 있다.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온열질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온
2023-08-04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폭염 대응 예찰활동 강화
안동시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윤호)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령층과 주거 취약 계층, 야외 영농 작업자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찰 활동에 나섰다. 우선 관내 무더위 쉼터 14개소를 전수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냉방기 및 마을 방송 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폭염 시 주민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낮 시간 야외활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또한, 마을 협조를 통해 무더위 쉼터를 9월 30일까지 상시 개방하여 주민 누구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2023-08-04

안동대 장지희 교수, 월영야행 선성현아트하우스 설치전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미술학과 장지희 교수가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중 선성현객사에서 선성현 아트하우스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2차 설치전시를 연다. 월영교 일대 석빙고 옆에 자리한 선성현객사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로 안동군 도산면에 위치했으나 안동댐의 건설로 성곡동으로 옮겨왔다. 객사란 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된 숙박시설로 외국에서 온 사신 또는 외부의 손님을 접대하는 숙소를 지칭한다. 이번 월영야행은 기존에 시도해보지 않은 미술 전시를 축제의 일부로 들여와 시민들의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고자 시도한다.
2023-08-04

권기창 안동시장, 기재부 찾아 국비 지원 건의
권기창 안동시장이 3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등 국비 확보에 나섰다.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6월부터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되어 기재부의 심의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예산실장, 각 부처 과장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신규사업인 △축산물(모돈) 도축가공시설 지원사업(50.4억 원) △천년 유교문화
2023-08-04

[포토뉴스] 日 야마가타현 청소년들, K-전통문화 1번지 안동 매력에 흠뻑 빠져
일본 청소년들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일본 야마가타현 청소년들이 재일동포 모국방문단과 함께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동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안동 한지공장에서 한지공예품을 만들고 하회마을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도 관람했다. 한국 유교의 총본산으로 불리는 도산서원,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 한·중·일의 유교의 역사를 배우고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한복체험을 즐기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을 알아갔다. 체험단은 야마가타현 주일본대한민국민단지부 주제규 단장을 비롯하여 민단 관계자 4명과 공개 모집한
2023-08-04

입암면노인일자리 , 폭염 대비 안전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입암면(면장 신재성)은 8월 2일~3일, 양일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280명에게 건강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한 혹서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폭염예방물품인 쿨 토시, 우양산, 아이스크림을 배부했다. 현재 입암면 노인 일자리사업은 280명의 어르신이 1월부터 시작하여 하루 3시간·월 30시간 활동하고 있으며, 입암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혹서기(7~8월) 기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활동 시간을 오전 9시~12시에서 오전 8시~11시로 탄력적으로 조정해 더위 영향이
20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