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배기 달동네가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안동시가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신세동 벽화마을 내 2개소에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포함 8억 4,900만 원을 투입하는 원도심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내 연계·협력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다년간에 걸쳐 도시재생사업 구역 및 원도심 곳곳에 관광객의 휴게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한 쌈지공원은 1년 차 사업으로 벽화마을 시점(신세동 173-4번지)과 벽화마을에서 낙동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마을 끝자락(신세동 95-6
2023-07-17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축제 문화교류를 위한 협력을 위해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이날 양 기관은 활발한 정보 교류와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교환 기부로 상호 지역발전 활성화를 응원했다. 특히, 각 지역의 대표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고성공룡엑스포 등 문화행사를 서로 소개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이해와 지역축제의 매력을 상호 공유하였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2023-07-17
안동시 대한노인회 태화분회(회장 장백용)는 15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3년 태화분회장배 한궁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김창균 태화동장, 김대일 도의원, 손광영 시의원, 안유안 시의원, 조달흠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장 및 관변 단체장과 관내 경로당 23개소에서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궁은 좌우 뇌의 활동을 증진시키고, 신체 균형 발달과 집중력 향상을 통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운동으로 경로당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장백용 태화분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각 단체의 회장님
2023-07-17
권기창 안동시장이 16일 남선·남후·풍천·북후·녹전면 등 집중호우 피해 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본청과 읍면동 직원 400여 명은 추가적인 강우에 대비해 재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각 담당 지역을 구석구석 점검했다. 이날 점검 결과를 토대로 권기창 시장 주재로 오후 4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적인 대피 안내, 진입통제 구간 추가 검토 등을 논의했다. 시는 16일 16시까지 약 63건의 피해 상황을 접수해 긴급복구 처리했고 하천변 주차장,
2023-07-17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시상권활성화추진단(단장 우영진)이 ‘원도심 상권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예비창업자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술 공방 특화거리, 글로벌 음식특화거리 등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핫플레이스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예술 분야 공방 및 작업장, 온라인 비대면 판매 전문업종, 글로벌 특화음식점 및 전시/체험장, 기타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업종이다. 심
2023-07-17
- 문화적 재생으로 변화하는 안동성좌원 - 마을문화 거점 조성 및 지원으로 15분 문화생활권 기반 구축 - 문화도시×도시재생 시너지로 다양한 시민 문화향유 공간 확보 - 문화도시로 성별, 나이, 장애, 거리 등 제약 없는 문화접근성 보장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누리는 문화도시로 변모한다. 시는 신체적, 물리적, 시간적 장애를 극복하고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자유롭게 문화활동에 참여·향유할 수 있는 문화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안동성좌원 : 문화도시 통해 오해와 편견의 벽 허물기 시작 안동성
2023-07-17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가짜 석유제품 주유 등으로 인한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 합동점검반은 집중점검 기간에 주요 관광지 교통량 증가지역 일원에서 기 적발된 업소 및 의심 업소 등을 대상으로 품질 유통 검사를 실시한다. 관광객의 차량 안전사고와 물적 피해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비자 피해에 대해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합동점검반의 불시 점검 이외에도 전광판, 시내버스 BIS 및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소비자의 신
2023-07-17
안동시가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음식물찌꺼기로 하수도 악취 및 수질오염 등의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홍보에 나섰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으로 공공하수처리의 원활한 흐름이 방해되어 배수관이 막히고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여 악취가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하수처리비용을 증가시켜 하수처리장 운영에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공공하수도로 배출되고 남은 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각 가정에서 음식물종량제 봉투로 배출시킬 수
2023-07-17
안동시가 호우경보 발령에 이어 추가적인 강우가 예보됨에 따라 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장이 담당 읍면동별 산사태 취약지구, 침수우려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재해 징후가 있는 지역에 대한 대응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4일(22:15) 안동을 비롯한 경북 도내 11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4일부터 15일 12시까지 안동지역에 평균 94.8mm의 비가 내렸다.(북후
2023-07-17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지방도(924호선)가 곡선(S자) 형태에서 직선으로 개량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오전 서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S자 형태의 지방도 924호선을 직선 형태로 개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지방도 924호선은 종전에 직선에 가까운 형태로 차량의 흐름이나 차량교통 사고 등에 문제없이 통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이 시행하는 도담∼영천 복선전철 제5공구 노반시설 기타 사업으로 인해 이설되면서 S자 형태로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