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영양군지부(회장 박충경)은 지난 4월 7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백 5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박충경 성균관유도회 영양군지부 회장은“영양군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성균관유도회는 유교정신에 따라 도의를 밝히고 사회 질서를 순화하고자 지난 1945년 설립된 단체로, 영양군지부는 6개 읍·면에 약 2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영양군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2023-04-11
안동포타운 내 8,000㎡ 규모의 드넓은 공원에 심긴 약 5만 송이의 튤립이 다채로운 색깔로 들판을 수놓으며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주말 ‘안동포타운 튤립 축제’를 찾은 관광 인파가 7,700여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튤립 축제는 다누림협동조합 주관으로 4월 8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토, 일요일마다(10시 ~ 17시) 개최되고 있다. ▶금소마을 농산물 판매 ▶포토존 ▶수공예 아트마켓 ▶안동포짜기 시연 등을 선보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원에 조성된 튤립 길을 따라 봄을 만끽하시고,
2023-04-10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석(도륜))은 오는 11일(화) 서안동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나눔밥상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며 올 한해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나눔밥상을 진행하게 되었다. 한편 서안동로타리클럽은 2016년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나눔밥상 후원을 비롯하여 각종 자원봉사 활동도 실시하고, 그 외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참여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에도 저희
2023-04-10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와 영양중·고등학교(교장 최병국)는 10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협업관계 구축 및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 및 운영 협력,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문화 콘텐츠 연계, 교육 및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을 통한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영양중·고등학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
2023-04-10
영양읍(읍장 임우규)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식우려가 있는 지역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영양가득 饌”나눔 사업을 2020년부터 4년째 이어 오고 있다. “영양가득 찬(饌)”나눔 사업은 결식 우려가 높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1인 가구에 매월 2회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밑반찬을 지원하면서 결식 해소는 물론 안부확인을 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영양읍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재 영양읍 관내 선희네(대표 김선희), 순화네 반찬(대표 박순화), 오리대장(대표 이
2023-04-10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들어 일부 중부내륙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이 잦아 과수 저온·서리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배, 복숭아, 자두, 사과 등의 저온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사후 관리를 당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3월 기온이 높아 과수 꽃눈 개화 진행이 평년보다 최대 7~10일 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나 4월 들어 예상치 못한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현재 과수 꽃눈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봄철 과수 서리피해는 매년 증가하는 이상기상으로 발아기부터 개화기까지 저온 및 서리로 꽃눈
2023-04-10
안동시와 국민의힘 안동당원협의회는 10일 안동시청에서 지역 현안해결과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유치와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통과로 안동 대도약의 발판과 기틀을 마련해 준 정치권에 대한 감사와 자축의 시간도 가졌다.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지원도 요청한다. 내년도에는 1
2023-04-10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다양한 분야에서 퇴직한 신중년 인력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여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만 50세에서 70세(1953. 1. 1. ~ 1973. 12. 31. 生)의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로, 활동 예정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자이거나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또는 공인민간자격증을 소지한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참여기업의 수요에 따라 경영, 마케팅, 법무, 정보화, 재무회계, 행정지원, 문화예술, 외국어 등 13개 분야에
2023-04-10
- 12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세대, 역대 최대 2,000여 명 참가 - 일반인 참가자 40명 중 29명 270km 전 구간 완주 - 귀향길 곳곳 퇴계 선생 발자취... 14일간 참여 소감 낭독 후 마무리 제4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 행렬이 9일 안동 도산서원에 도착하면서 13박 14일간의 270km 걷기 여정이 마무리됐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안동 도산서원 주차장에서 전교당까지 약 1km를 걷는 마지막 걷기 코스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유림단체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2023-04-10
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73명이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사흘간의 교육을 마치고 26개 농가로 투입됐다. 4월 6일 인천 공항을 거쳐 안동시에 도착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73명은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합숙하며 범죄예방·이탈방지 교육과 마약검사 등을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안동시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73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안정적인 농업 인력 지원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계절근로자 73명에 대한 지자체 의무 교육을 진행하고 농가 고용주와 상견례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