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안동평생학습축제, 시민·학생 1만 2천여 명 열띤 호응 얻어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재개된 안동평생학습축제가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안동탈춤공원에서 시민과 학생 등 1만 2천여 명의 열띤 호응 속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 변화하는 미래, 평생학습 ON’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틀간 40여 개 단체가 60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평생학습의 다양한 정보와 역할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평생학습 기관 간의 효율적인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했다. 개막식은 시립합창단과 마술 공연 등 화려한 식전공연에 이어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과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저
2023-04-10

안동시,“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따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들은 5개 분야 17가지 준수사항을 실천하여야 한다. 그중 하나인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경영체의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된 1,116필지이다. 토양산도(pH), 유기물, 인산, 칼륨 함량 등 총 4가지 항목을 분
2023-04-10

안동시, 제1회 추경예산안 2,255억 원 편성
안동시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25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이달 10일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제출한다. 이로써, 올해 예산 규모는 1조 6,230억 원으로 증가한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1,852억 원이 늘어 1조 4,327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403억 원이 늘어 1,903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의 경우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107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수입이 1,700억 원, 보전수입도 45억 원 늘어 총 1,852억 원
2023-04-10

안동시, 풍천·풍서초 SW·AI 교육 진행‘인공지능 시대 대응’
안동시는 챗GPT로 대표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갈 지역 핵심 인재 발굴을 위한 소프트웨어 창의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백두대간SW미래채움센터와 연계하여 SW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10월에 개소한 백두대간SW미래채움센터(안동시 경동로 1486-20 소재)는 지난 3년간 3,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안동 서부 및 길주초등학교 교육과정에도 SW·AI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학교와 지역 아동센터 등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10일부터는 경상북도 도청 신도시에 소재한 풍천·
2023-04-10

안동시, 교량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보수보강 계획
안동시가 관내 교량에 대해 2년마다 진행하는 정밀안전점검 및 전ㆍ후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시행한 결과 C등급 8개소, D등급 2개소가 확인되었다. D등급으로 판정된 구.금계교(풍천면), 구.매곡교(풍산읍)는 보수보강 및 철거를 4월 중 사업 시행하여 8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C등급 교량은 보수보강을 위한 용역을 4월에 시행하여 2023년 하반기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정밀안전 및 정기안전점검과 보수보강 시행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공사에 일부 불편한 사항이 있더
2023-04-10

안동시,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합동예찰 실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하여 위험관리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합동예찰을 실시했다. 시는 화상병이 최초 발생한 2021년에 11농가 5.9ha를 매몰하고 2022년도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잠복기가 길어 또다시 발생할 우려도 간과하지 않고 있다. 이에 3~4월 동안 화상병 발생이 우려되는 과수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정밀예찰을 실시했다. 예찰 과정에서 발견된 화상병 의심 증상 나무는 실시간 유전자진단 분석을 통해 양성으로 확인됐을 경우, 감염주를 제거하여 전염원 사전 제거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2023-04-10

[안동시 임하면 - 대구 남구 이천동] 상생발전을 위한“본격시동”
안동시 임하면(면장 남시박)과 대구시 남구 이천동(동장 신상훈)은 7일 이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두 지역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해 11월 안동시 14개 읍ㆍ면과 대구광역시 8개 구ㆍ군이 체결한 우호교류 협정에서 비롯됐다.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공유ㆍ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적극 발굴ㆍ추진 ▲행정ㆍ경제ㆍ관광ㆍ문화ㆍ예술ㆍ체육 등 공동 관심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인 교류협력 추진과 민간단체 교류 활동 지원ㆍ육성 등을 협정서에 담은 바 있다. 이날
2023-04-10

옥동 『만나요』 사업 추진
안동시 옥동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50가구에 매월 1회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전해주는 『만나요』사업을 4월 6일 추진하였다. 먼저『만나요』사업은 도원교회 교인 16명으로 구성되어, 12시부터 16시까지 요리를 담당하는 주방팀(8명)과 17시부터 19시까지 어르신의 집에 가정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전해주는 전달팀(8명)으로 분담된다. 대상자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옥동 통장 34명이 추천하고 제도권(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밖에 있는 주민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한다. 한편, 『만나요』는 ‘어르신을
2023-04-10

와룡면, 범어1동과 자매결연 협약 맺어
안동시 와룡면(면장 김석윤)은 7일 와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구 수성구 범어1동(동장 진용수)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는 축제 및 문화행사 초청,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재난 발생 시 상호 인적ㆍ물적 자원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양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 65명이 참석하여 상호교류 활성화와 상생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상호교류의 일환으로 다가올 안동의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5월)와 수성구의 수성못 페스티벌(9월) 등 축제
2023-04-10

‘제4회 임동면분회장 어르신 한궁대회’개최
임동면분회(회장 송갑수)는 4월 7일 제4회 임동분회장 어르신 한궁대회를 임동면 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를 포함 총 130여 명의 임동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회식을 진행했다. 27개 경로당에서 3명의 대표선수들이 출전해 진행됐다. 한궁은 생활체육으로 양손운동을 통해 좌, 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경로당과 같은 좁은 실내에서도 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장애인 등 모두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임동면 각 경로당에는 한궁판이 있어서 평소 어르신들이 한궁을 하면서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