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동짓날 팥죽에 김치 먹으며 새해 맞이
동지(冬至)를 맞아 안동 예미정에서 팥죽을 쑤고 새알을 빚고 있다. 팥죽에는 김치라던가, 이날 갈치 김치와 생굴 김치 등 어딤채와 대구난젓 등 안동지방 특유의 겨울철 종가음식도 함께 선보였다. 전통적으로 팥의 붉은색은 벽사의 힘이 있어 음귀를 쫓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왔다. 우리 조상들은 동짓날 액운을 몰아내기 위하여 팥죽을 먹고 집안 곳곳에 팥죽을 뿌렸다. 한해를 돌아보고 가족, 이웃들과 화목도 도모했다. 나이 숫자대로 새알(옹심이)을 넣어 먹어 팥죽을 먹으면 나이도 한살 더먹는다고 했다. 옛 속담에 동지가 지나면 푸성귀도 새
2022-12-22

영양교육지원청, 탁구로 하나되는 친선의 장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2022년 12월 20일(화) 오후 2시부터 영양군 복합체육시설 탁구장에서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와 관내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교육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관내 학교의 학부모와 교직원이 한 팀이 되어 단식, 복식을 혼합하여 예선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하였고 매 경기가 끝날 때마다 응원단의 힘찬 박수와 격려가 이어졌다. 경기가 계속되면서 탈락팀의 아쉬운 탄성과 승리팀의 환호가 터졌고 치열한 접전 끝에 영양여자중·고등학교 팀이 1위, 영양
2022-12-22

안동시,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 ‘대상’수상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2년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평가'에서 평생학습체제 구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민대학 운영, 우수시책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평생교육 추진 시책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의 평생교육 분야 사업추진 노력도, 역점시책, 업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추후 개선사항 등을 확인하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평생학습체제 구축 부문(평생교육협의회, 조례제정, 예산, 교육접근성, 프로그램 운영) △도
2022-12-22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김교헌)는 12월 22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청송영양지사 김교헌 지사장은“코로나 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들게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직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기탁한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취지를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는 1990년 청송군에 설립되어, 농업구조개선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농지은행사업, 농어촌 정비사업 등을 시
2022-12-22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12월 22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형욱 회장은“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나고 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일
2022-12-22

안동시, 2022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 대상 수상
안동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표준화 체계를 마련하고자 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3개 지표(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사업 운영결과, 자살예방사업 운영결과)를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특히, 안동시는 원거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행복짓는 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는데, ▲행복짓는 노래마당(예안면·북후면) 실시 ▲이동상담소 운영 ▲로고젝터(예안면, 북후면, 도산면, 녹전면, 임동면) 설치
2022-12-22

안동시, 2022년 도민안전시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안동시가 ‘2022년 도민안전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실현 및 비상재난대비 능력강화, 사회재난 예방, 자연재난 대응력강화 3개 부문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안전교육 추진실적, 재난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물놀이 안전사고 관리, 공직자 안보교육 추진실적, 민방위장비 확보, 재해구호물자 보관창고 및 지진겸용 임시주거시설 확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진 국민행동요령 추진실적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 지역 안전수준 향상
2022-12-22

2022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안동시는 12월 21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도내 23개 시ㆍ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며, 안동시는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운영과 유관기관 및 내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특히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검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캠페인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습관 형
2022-12-22

책으로 꿈꾸는 미래, 안동시립도서관!
안동시립(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이 시민들의 꿈과 생각이 영글고 미래가 익어가는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올 한해 안동시민이 시립도서관을 통해 대출한 책은 228,288권에 달했다. 매월 1만여 명이 다녀가며 가장 많이 빌려본 책(일반도서) 1위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이미예, 팩토리나인)이었다. 신간을 기다리는 도서관 방문객들의 설렘을 이어가기 위해 일반도서, 전자도서, 비도서 등 총 14,518권을 구입해 목록을 업데이트 하고, 대출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문화가 있는 날, 두배로 데이
2022-12-22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및 안동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류경희)는 지난 20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장학기금 100만 원을 안동시와 (재)안동시장학회에 각각 전달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장학기금은 지역인재육성에 쓰일 예정이다.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