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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 마뜨리에타운 일대 생활도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보행자를 위한 도로로 새 단장했다. 시는 마뜨리에타운 일대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주변 상권도 활성화하기 위해 열악한 생활도로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이곳은 CGV 영화관과 안동댐 호반나들이길 및 월영교 등 관광지와 인접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목돼 왔다. 시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용상동 마뜨리에타운 일원이 선정되면서 ‘새로운 용오름을 위한 원기회복, 용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뜨리에타운 일대 12만㎡ 면적에 상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무궁화보존회(회장 민홍기)는 이달 4일 안동무궁화 1본을 시청 전정에 식수했다. 안동무궁화는 100여 년 전 안동의 선각자와 유림들이 나라 잃은 슬픔을 안고 독립을 염원하면서 예안향교에 심어 가꾸어 왔던 무궁화의 후계목이다. 1990년대 예안향교에 무궁화가 생존할 당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재직하던 송희섭 박사가 삽수하여 기르던 안동무궁화 후계목 1본(수령 약 28년생)을 안동무궁화보존회가 기증받아, 시청 전정에 식수하게 됐다. 안동무궁화보존회는 나라꽃 무궁화나무의 중요성과 상징성 그리고 안전한 유지관리와 보

안동시는 (사)호국영웅이일영기념사업회와 함께 지난 11월 4일 도산면 동부리에 자리한 이일영 공원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동출신 이일영 공군중위의 명복을 빌고,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 선양을 위한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장과,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일영 공군중위는 도산면 선양리 출생으로 6·25전쟁 당시 대구 영천지구 일원에서 수백 명의 적을 격멸했다. 특히 원산지구 상공에서 적의 벙커와 진지를 공격하던 중 대공포에 피탄 되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브런치 콘서트가 클래식 선율에 다채로운 춤곡을 감상할 수 있는‘La Danza 클래식’으로 9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아름답고 우아한 왈츠, 경쾌한 폴란드 민속 선율의 마주르카, 격정적인 리듬의 스페인 무곡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발레가 함께하는‘엘 콰르텟’의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다. 엘 콰르텟은 풍부한 감성 표현과 섬세한 클래식 연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로 음악을 기반으로 무용, 연극, 미술 등 다양한 예술분야를 접목하여 독창적인 공연을 기획하는 단체로 잘 알려져

서구동 한국자유총연맹(회장 김석기·마태남)은 11월 4일 농촌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녹전면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구동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및 회원 20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 일손 부족이 더욱 심각해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두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 따기 및 사과꼭지 제거 작업을 실시하여 농가에 일손을 도왔다. 마태남 한국자유총연맹 여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

옥동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4일 하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지역주민 5명이 투입되어 음료수병, 폐비닐 등 하천변 쓰레기 500L를 수거했다. 아울러 옥동에서는 하천변 환경정비와 더불어 안동시가 물 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엄길용 옥동장은 “일부 주민들의 무분별한 하천변 쓰레기 투기로 전체 주민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주민 한분 한분 모두가 깨끗한 지역 환경조성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안면행정복지센터는 11월 4일“2022년도 가을철 산불방지 및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를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했다. 지난 10월 19일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산불감시원 14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명이 감시탑 4개소와 감시차량 10여대로 관내를 순회하며 소각등 산불발생 위험이 있는 행위에 대해 계도활동을 하고 산불조심 방송을 하며 산불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11월에는 영농부산물 및 폐비

평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도규태)에서는 11월 4일 관내 자율방재단 회원,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가을 낙엽 쓸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매일 새벽을 희망으로 활기차게 여는 환경미화원분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고자 이른 아침 회원 모두 쾌적한 가로 환경조성을 위한 정비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주요 도로변, 상가 앞 인도 등의 낙엽을 수거 봉투에 차곡차곡 담아 쌓고, 이면도로 골목길의 각종 잡쓰레기도 수거하며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모두의 힘을 모았다. 또한 이면도로 배수로 주변 등도 낙엽으로 막힘이 없는지

안동시 풍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오규태) 직원 10여 명은 11월 3일 풍천면 어담2리 사과재배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많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 되었으며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날씨는 추워지고 일손은 없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많이 와서 열심히 도와주어 사과수확에 큰 도움이 되어 고맙다”고 이야기하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안동시 풍천면 이장협의회(회장 류근우)은 11월 4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한 이장협의회는 환경오염의 대표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를 실시하며 환경 살리기에 앞장섰다.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지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류근우 협의회장은“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풍천면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풍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클린하우스, 폐비닐집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