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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LINC3.0사업단은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통한 지역현안문제 해결 및 대학 특성화분야인 문화관광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영상ㆍ디자인ㆍ문화관광 특성화 대학인 한서대, 동명대, 광주대, 제주관광대와 함께 영상ㆍ디자인ㆍ문화관광 ICC/RCC 성과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달 28일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동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특성화분야인 문화관광ICC를 중심으로 권역 간 관련 분야 특성화대학과의 산학연협력 공유ㆍ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권기창 안동시장이 11월 2일 정례조회를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안동 예천 행정구역 통합'을 주제로 안동과 예천이 인구소멸의 대위기를 이겨내고 미래 천년까지 지속되는 도시로 살아남기 위해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11월 2일(수)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는 영양읍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되어 보호 중인 27가구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쌀, 라면, 참치 등 7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영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생필품 꾸러미를 받으신 박모 어르신(여, 86세)

영양군 귀농협회가 추진하는 재능기부 사랑나눔이 농촌마을의 부족한 인적자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재능기부 사랑나눔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가진 재능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면서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복원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활동이다. 귀농귀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재능기부 사랑나눔이지만 이제는 귀농·귀촌인들이 누구나 참여하는 귀농협회의 연례행사가 됐으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재능과 흥미, 취미를 반영한 활동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홀로 생활하시는 김OO(여,76세)

- 1일, 유네스코 무형유산협의회 평가기구 '등재권고 판정' - 28일~12월3일 모로코 '제17차 무형문화유산협의회'서 최종 결정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유력해졌다. 1일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외 17개 종목이 속한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에 대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이번 심사에서 평가기구는 한국 측이 제출한 신청서와 관련해 "사회적 기능과 문화적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로열웨이 경관도로화사업」을 통해 서안동IC 인근에 「로열웨이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조성하고, 무료로 개방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서거한 故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999년에 방문하고, 20년이 지난 2019년에 앤드루 왕자가 대를 이어 걸었던 하회마을-농산물도매시장-봉정사로 이어지는 발자취를 따라 “로열 웨이(왕가의 길)”로 명명하고 홍보해왔다. 이번 로열웨이 기념공원은 영국왕실과 안동시와의 우호관계를 기념하고 이어가고자 조성한 것이다. 이 공원에는 영국 국화인 장미 1,672주를

안동시(시장 권기창)은 관내 숙박업·목욕업·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안동시 누리집에 지난 27일 공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9월까지 숙박업 149개소, 목욕업 23개소, 세탁업 91개소 등 총 263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방문해 평가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135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9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회장 신영희) 20여 명은 지난 1일 남후면 무릉리 소재 사과농과에 사과 수확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안동시(평생교육과)도 봉사회의 좋은 취지에 동참해 함께 어려운 농가를 위해 손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7개 분과 77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년 봄·가을철 농번기에 사과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가오는 4일 저녁 7시 30분과 5일 오후 3시 웅부홀에서 ‘음악극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천안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이 공동 주관한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프로그램’ 공모 사업 선장작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년째 3개 기관 중 주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3월 공모 선정 후 안동, 천안, 대전 3개의 문예회관과 전문 예

남후면은 2022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01.~12. 16.)을 맞이해 전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후면에서는 11월 1일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산불감시원(9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2명), 공무원 등이 참여해 2022년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한, 산불조심 깃발을 하나로마트 남안동농협남후지점, 개곡리 마을회관, 고하·단호 삼거리 등에 게양해 산불예방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남후면 관계자는 “산불감시원 등을 통해 가을철 산불을 방지하고 산림 내 발생하는 각종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