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가족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 8월 4일 입국한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23명이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 1일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손부족문제 해소와 영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 및 친척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은 서류준비가 복잡하고 근로자가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입출국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등 MOU도입 방식에 비해
2022-11-01

뜻이 길을 열다, 도산서원 원장 김병일의 참선비론
《뜻이 길을 열다: 도산서원 원장 김병일의 참선비론》은 선비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 온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선비정신과 퇴계가 추구했던 참선비의 길을 제시한 책이다. 2022년 1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누적 수련생이 100만 명을 넘어서며 선비정신이 주목받고 있는 오늘날, 이 책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선비정신이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15년간 ‘선비정신의 전도사’로 활약해온 저자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창의력과 공감능력을
2022-11-01

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2022년 11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벽산 김도현 선생 유허비(영양군 청기면 상청리 산2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852년 영양에서 태어난 김도현 지사는 1895년 단발령 이후 안동, 영양, 예안 등에서 의병 운동을 주도하였으며, 1910년 한일합방이 되자 자결하려 하였으나 부친이 살아계셔서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가 1914년 부친이 작고하자 그해 11월 7일 영해의 관어대에 유서와 절명시를 남기고 바다에 걸어들어가 자결 순국하였다.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 10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
2022-11-01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 안동중앙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
사)경북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이하 ‘안동시장애인부모회’)는 10월 27일(목) 19시에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이하 중앙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중앙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지난 2017년에 중앙로타리클럽에서 장애인가정의 주거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을 계기로, 올 10월에도 노령의 장애인가정 보일러 교체 지원 요청에 흔쾌히 지원을 함으로써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이어졌다. 두 기관은 추후 장애인가족에 대한 복지지원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특히 22
2022-11-01

와룡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 독거어르신 생신 상 차려드리기
와룡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임을순)은 지난 3월부터 12월말까지 총 33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생신 상을 차려드리는“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림으로써 조금이나마고독감과 소외감이 해소되길 기대하며 추진단 전체회의를 통해 선정되었다.‘모두가 함께하는 스마일 와룡’이라는 비전 아래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추진단은 4개조(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조)로 나누어 방문팀을 구성하였으며, 리별 이장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10만원 상당의
2022-11-01

안동스마트팜사업단 농촌일손돕기
안동스마트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27~28일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일원 과수원을 찾아 일손 돕기를 지원하였다. 안동스마트팜사업단은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일원에 ’20년부터 ’22년까지 총 3년간 245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노지스마트농업 기술을 투입하여 사과과원 61.5ha 규모의 스마트농업 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90여개의 과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생산단지 조성을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운영과 서비스를
2022-11-01

안동시, 행사 규모 관계없이 철저한 안전점검·관리강화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와 관계없이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경상북도 긴급 영상회의에 이어 지난 30일과 31일에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주재로 이태원 사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지역축제와 행사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전 부서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조치와 더불어 축제·행사 등을 취소, 연기 또는 축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민간이 운영하는 행사의 경우에도 취소 내지는 연기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2022-11-01

안동시 민원실, 산뜻한 민원복 입고 새로운 분위기 변신
안동시 종합민원실에서 동절기를 맞아 산뜻하고 단정한 새 민원복을 착용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파스텔 톤의 카디건 민원복을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한층 친근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시 종합민원실에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양한 민원복 착용으로 색다르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하고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민선 8기‘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
2022-11-01

안동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모든 성인 대상 확대 실시
안동시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동절기 추가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추가 접종을 18세 이상 성인 전체로 확대해 대응을 강화한다.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mRNA 2가 백신' 3종(BA.1 기반 모더나·화이자, BA.4/5 기반 화이자)이다.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으로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예약은 백신 종류와 관계없이 10월 27일부터 시작했지
2022-11-01

풍천면, 따뜻한 마음 전하는 사랑의 연탄 기부
지난 10월 28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탄 2,000장(170만 원 상당)을 풍천면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기부된 연탄 2,000장은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 여섯 분에게 전달되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했다. 기부자는“매년 꾸준히 친한 동료들과 조금씩 돈을 모아 연탄을 기부해오고 있다. 얼마 되지 않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연탄을 기탁했다. 풍천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치솟는 물가로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