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귀주성 가무단, 안동병원에서 ‘병상공연’
- 병원에서도 한바탕 신명나는 탈춤이 언어와 생김새를 달라도 흥겨움과 즐거움을 느끼고 나누는 마음은 통한다. 201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외공연팀이 29일 안동병원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들과 함께 신명나는 탈춤한마당을 펼쳤다. 중국 귀주성 민족 가무단은 “불편한 몸으로 탈춤축제를 함께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잠시라도 신나는 놀이 한마당으로 아픔을 있었으면 좋겠다”며 환자분들을 위로했다. 공연에 참가한 2백여명의 환자들은 병실에서 탈춤공연장 바라보기만 했는데 직접 병상공연을 펼쳐 기쁘다며 어깨춤을 덩실거렸다.
2010-09-30

영양군, 도ㆍ농간 교류 체험 행사 실시
영양읍 황용리 흑림산흑염소농장(정을용)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효성타운부녀회(회장 이금명)와 도ㆍ농교류 체험 행사를 9월 28일 영양읍 황용리에서 실시 하였다. 효성타운 부녀회는 2010. 9. 15 소비자를 찾아가는 우리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시 흑림산흑염소농장의 참여가 계기가 되어 이번에는 생산지를 직접 방문하여 농촌체험을 하게 되었으며, 농촌인력 감소와 노동력의 고령화로 가뜩이나 바쁜 농촌에 단비와 같은 40여명의 효성타운 부녀회의 고추따기 일손지원으로 구슬땀을 흘려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체험행사가 끝난 후 농장에서 직접
2010-09-30

3대문화권사업, 20011년 정부 예산안 국비보조율 70% 적용, 600억원 반영
- 권정생 어린이 문학관, 소천 권태호 음악관 건립 확정 - 권정생 어린이 문학관 ‘강아지똥 동화나라’ 예산 10억원 -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 음악관 5억원 반영 김광림 의원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조성사업의 국비 보조율이 70%로 상향되고 전체 600억원의 사업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었다. 또한 안동지역민들의 주요 숙원 사업인 권정생 어린이 문학관 ‘강아지똥 동화나라’ 조성사업 예산 20억원(시ㆍ도비 10억원)과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 음악관 건립 예산 10억원(시ㆍ도비 5억원)도 함께 포함되어 있는 것도 확인되었다.
2010-09-30

안동민속축제, 전통문화 세계에 알리는 매개체
- 안동국제탈춤 속 시너지 효과 톡톡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0 기간 중 함께 열리고 있는 제39회 안동민속축제에서 다양한 무형문화재로 구성된 전통 민속놀이가 펼쳐지면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더해 주고 있다. 특히 안동민속축제에서 읍면동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화합의 장이었던 풍물경연대회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신명과 흥을 돋우기 위해 지역별 특산물이나 특징을 표출한 탈과 복장을 제작해 축제기간 중 매일 1천명 이상의 시민들이 거리 페레이드에 참여하면서 축제를 살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10월 3일 오후 1시 30분부
2010-09-30

안동시 궁도장서 대구ㆍ경북 남녀 친선 궁도대회 되어
- 대구ㆍ경북 29개정 300여명이 참가, 저마다 고장의 명예 걸고 기량 발휘 안동시 궁도장 준공기념 대구ㆍ경북 남녀 친선 궁도대회가 오는 9월29일 안동시 궁도장(영락정)에서 개최된다. 안동시궁도협회(회장 김근환)가 주최하고 영락정(사두 이운학)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며 지난 3월 준공한 영락정을 축하하는 대회로, 대구ㆍ경북 29개정 300여명이 참가하여 저마다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이번대회 경기종목은 단체전 및 남녀 개인전, 노년부로 구분하여 치러지며 궁도협회 등
2010-09-29

“세계 탈과 문화 국제학술대회” 개최
- 세계의 탈과 상징문화를 이해하는 장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9. 29(수) 10:00부터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세계 탈과 문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국 나희극 연구, 남미지역의 문명과 문화, 이슬람 문화권의 상징문화, 태국, 부탄, 인도네시아의 탈춤 연행자들의 현장자료, 한국의 인형극 연구, 무형문화유산 보호정책 등 이색적이고 깊이 있는 탈과 문화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 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기조연설인 ‘상징물의 총체 탈 문화 연구와 자료화’를 통해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2010-09-29

탈춤축제 6일째, 프랑스 공연 및 국제학술대회
- 탈춤공원 축제장에선 프랑스 타악공연 첫선 -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세계 탈과 문화 국제학술대회’ 개회 29일 축제가 중반에 접어든 6일째를 맞아 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6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축제장 곳곳에선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탈춤공원 축제장에선 프랑스 타악공연이 첫선을 보이고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세계 탈과 문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오전 12시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태국, 멕시코, 중국 공연이 이어지고 하회별신굿탈놀이와 극단 갯돌, 두레의 마당극이 펼쳐진다. 경연무대에서는 안
2010-09-29

안동 487개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된다
- 2011년 정부예산에 596억원반영(국비 298억원), 결정적 역할 - 김광림 의원 국회 예결위 질의ㆍ한나라당 당정협의에서 요구 김광림 의원 내년이면 전국의 모든 경로당에서 노인들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김광림 의원(한나라당ㆍ안동)은 28일 정부가 발표한 2011년도 예산안에 경로당 에어컨 설치비가 반영되었는지 확인한 결과 “5만9천개의 전국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596억원(국비 298억원, 지방비 50% 포함 개소당 100만원)의 예산이 최종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경로당 에어컨 설치 문제는
2010-09-28

근로복지공단 안동지사, 전문가 3명 시민청렴패널단 임명
- 반부패인프라 구축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단으로 거듭나고자 근로복지공단 안동지사(지사장 심흥택)는 실효성 있는 반부패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공단으로 거듭나고자 28일 외부전문가 등 3명을 시민청렴패널단으로 위촉하였다. 시민청렴패널단은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산재보험, 고용보험징수, 근로자복지 사업과 관련한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공단 사업에 부패취약분야가 있는지를 검토해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공단 내부직원들의 부패 등 청렴관련 사항을 살피게 된다. 이와 함께 공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청렴옴부즈만, 시민청렴패
2010-09-28

영양군, 영양향교 석전대제 봉행
영양향교(전교 이증섭. 79세 석보)는 9월 28일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사회단체장과 향교유림 그리고 일월초등학교 학생 30명이 특별히 참여하는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향교 내 대성전에서 봉행되었다. 이날 석전대제는 권영택 영양군수가 초헌관, 이재덕씨(78. 수비)가 아헌관, 이병엽(75. 입암)씨가 종헌관을 맡아 각각 헌작 했다. 영양향교는 영양군 일월면 도계1리 12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려시대의 향학정신을 이어받아 조선시대부터 지방교육의 중심역할을 담당한 곳이다. 대성전과 동·서무는 공자, 맹자
201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