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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는 마늘, 양파케기 적기를 맞아 동(洞)지역에 배치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147명을 일직, 남후면에 긴급 투입하여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한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6.14~16일까지 3일간 10개 동지역에 배치된 희망근로사업 참여 인력(연인원441명) 모두를 마늘, 양파 주산지인 일직, 남후면에 집중 투입하여 부족한 일손 돕기를 실시하여 농가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미 읍면에 배치된 희망근로 참여자 450여명을 해당 읍면별로 사과적과와 마늘, 양파케기 등 일손 돕기를 추진해 왔으나 마늘, 양

퇴계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되새기는 도운회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14일(월) 오전 10시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퇴계선생 제자들의 후손 모임인 도운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는 서울, 대구, 부산, 광주, 경남 등 전국 도운회원 300여명이 참석하며, 문재구 도운회장의 인사와 김휘동 안동시장의 환영사, 류영하 초대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문재구 회장의「한국의 선비 정신」, 이동한 충북대 명예교수의 「퇴계선생의 숙흥야매잠」에 대한 발표회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도운회는 陶山及文諸賢雲仍之會의 준말로 즉 도산의 퇴계선생 문하에 수학한 제자분들의

2003년 2월 시작된 이래 이달 14일, 89회차를 맞은「시민과 대화의 날」이 현대판 신문고로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생생한 시민들의 소리를 듣는 최고의 소통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시민과 대화의 날」은 효과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14일마다 시장(市長)의 공식일정을 없애고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88회를 거치면서 도로개설, 농업용수 개발 등 건설도시 민원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문중재사보수, 경로당, 상수도, 수급자 책정요구를 비롯해 무속인들 간의 분쟁, 이웃간 분쟁 조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해 12월에 “경북문화콘텐츠 정책포럼”을 중앙과 지역의 학계ㆍ연구소ㆍ업계 등 다양한 관계 전문가 60명으로 인적네트워크를 확대 개편하였다. 이 포럼은 지난해에 문화원형ㆍ만화애니게임분과 등 4개 분과별로 “경상도 이야기 길” 프로젝트 등 20개 과제를 발굴하여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금년에도 “장소 연계형 스토리텔링 소스뱅크 구축” 등 12개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경북 문화산업의 10년 중장기 계획인 “경북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전략”을 중점연구하여 경북문화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계힉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2010. 6. 12(토) 13:00부터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전수회관에서 제20회 전통문화교류공연 및 제30회 정기발표공연을 가진다. 전통문화교류공연인 무형문화재 초청공연을 통하여 무형문화재 간의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흥겨운 신명을 풀어낼 것이다. 또한 정기발표공연인 하회별신굿 완판 공연을 통하여 하회별신굿의 원형을 볼 수 있으며,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될 것이다. 금년에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대동굿의 일종으로 다신(多神)을 모시는 제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2010년 6월 11일(금)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일직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발명창의력 마인드 체험 교육’을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회장 남재일) 주관으로 실시한다. ‘발명창의력 마인드 체험 교육’은 ‘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학생반)’ 주제로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특허청 지식재산도시(IP-City)로 선정된 안동시가 미래의 주역인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발명의욕 고취와 창의력 신장을 목적으로 안동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지난주 안동 영호초등학교에 이어 시

안동시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항공약제 살포작업을 실시한다. 항공약제살포지역은 재선충병이 발생된 녹전면 신평리, 구송리, 죽송리 지역 200ha에 3회(6월 15일, 6월 25일, 7월 5일)에 걸쳐 06시부터 10시까지 실시키로 계획하고 있으며 약제살포 당일에는 산림내 출입을 삼가 주시길 바라며 가정에서는 식수와 음식물이 노출되지 않도록 뚜껑을 덮고 양봉, 축산농가 등에 대하여는 안전조치를 취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안동시에서는 재선충 항공방제의 필요성을 깊이

안동시 고택체험프로그램이 시민 및 고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말에도 ‘천연비누만들기 체험’과 ‘종갓집 종부체험’, ‘약용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는 12일 오후 3시부터 창렬서원(안동시 서후면 교리)에서 진행되며, ‘아토피 천연비누 체험’을 시작으로 세 번째를 맞고 있다. 이번 체험에는 ‘벌레안녕,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와 ‘요술쟁이 바스붐 만들기’가 준비 되어 있다. 모기퇴치용 스프레이는 ‘시트로넬라 에센셜오일’을 주 재료로 만들어 지는데, 시트로

신현국 문경시장 당선자는 금일 문경시내 한 식당에서 6. 2 지방선거로 인해 흩어졌던 민심을 수습하고 시민화합을 위해 문경시장 출마 후보자와 함께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현호, 고재만 후보자가 참석하였으며 임병하 후보자는 장기 출타로 참석하지 못했다. 참석한 후보자들은 계층간ㆍ지역간ㆍ지지자간의 갈등과 분열이 단기간에 치유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우자고 다짐했으며 그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후보자들간 위로와 격려가 오고가는 화합된 자리였다. 참석자 모두는 이번선거로 인해 지역의 분열은 종식되어야 하고 이번선거가 마지막이 되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제1회 금연성공대잔치 이벤트에서 성취상에 당첨되어 경품을 영순면 사근리 임종수(68)님께 전달하고 금연사업홍보대사로도 위촉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서 올해 1월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흡연자중 희망자에 한해 금연을 결심시키고 금연성공에 이르도록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써 전국 249개 시군구 중 41곳의 보건소가 참가 접수했다. 행운의 주인공 임종수(68세) 당첨자는 작은 경품이지만 금연하여 건강도 찾고 경품도 당첨되고 두 마리의 토끼를 얻은 기분이라며 꾸준히 금연관리를 해준 문경시보건소 금연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