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조문국 역사ㆍ문화포럼 개최.!!!
의성군이 옛 고대읍성국가였던 조문국 역사ㆍ문화를 재조명하는 포럼을 가졌다. 포럼은 11일 오후2시 의성청소년센터 강당에서 국사편찬위원, 변호사, 교수, 한국문인협회회원, 향토사학가,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과 함께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남당 박창화 선생의 유고집에서 1~22대 396년에 걸친 조문국 왕계표가 발견됨에 따라 이에 대한 조문국 역사의 실체를 규명하고, 군민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상의 위대한 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역사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코자 중논(衆論)을 펼
2009-06-12

41년째 이어온 소문난 "소문회의 경로잔치"
순수향토 자생봉사단체인 의성군 “소문회”(회장 오상직)가 2009년 6월 9일 의성읍노인대학 개최시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경로잔치를 열었다. 소문회원 전원이 부부동반 참석하여 열린 경로잔치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들면서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경로잔치 및 지역봉사활동을 41년째 이어오고 있다. 경로잔치에 참석하신 어른들의 칭송이 자자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본보기가 된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노인들에게는 지역사회에서 건축설계사무소를 경영하는 권기홍씨(예건건축사 대표)가 마련한 선물 수건을 200매를 전달하고 중식과 음료수 등 푸짐
2009-06-12

봉화군 도시민 초청 ‘봉화정자문화투어’
최근 ‘워낭소리‘로 화제를 모았던 경북 봉화군에서는 ‘조선선비들의 웰빙문화탐험’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13~14일, 1박2일로 수도권과 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 60여명을 초청, ‘정자문화투어’를 실시한다. 봉화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봉화의 특색있는 정자를 둘러보며, 정자에 얽힌 전설이나 역사적 의의, 미학적 관점에서의 건축미를 함께 들어보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봉화는 전국에서 정자가 가장 많은 고장으로, 봉화의 정자는 기후의 영향으로 다른 지방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건축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 특징
2009-06-12

도선사 108산사 성지순례단 고운사 방문!!!
대한불교 조계종 도선사(주지 혜자스님) 108산사 성지순례단이 의성 고운사를 방문했다. 성지순례단 고운사 방문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하루 버스 40여대 1,700여명의 도선사 신도 5,000명이 전국의 각 사찰 108곳을 순례하는 코스로 금회 일정은 고운사 성지순례이다. 11일 10시에 고운사를 방문한 순례단 일행은 16교구의 본사로 70여개의 말사를 거느리며 1,000년이 넘게 이어온 대웅전과 요사체, 종각 등을 관람하고 보물 제246호인 고운사석조석가여래좌상과 고운사의 백미인 4㎞에 달하는 천년(千年)숲길을 산책
2009-06-12

주말 맞아 동호인 생활체육대회 다채롭게 열려
신록의 푸르름을 한껏 자랑하는 6월 둘째주를 맞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각종 대회를 열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결실의 기쁨을 누릴 예정이다. 먼저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축구연합회(회장 김광한)에서 주관하는 제7회 하회탈리그 동호인 축구대회가 오는 6월 13일, 14일 예선전, 27일, 28일 본선전을 안동고등학교 운동장과 낙동강변 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 : 13일 토요일 13:00 안동고등학교 운동장) 19개팀 6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예선에서 8개팀 선발 후 본선
2009-06-12

웅부공원에서 시민들과 춤꾼들이 펼치는 잔치판~
600년 역사의 웅부 안동에서 시민들과 춤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웅부무담 풍류가화’ 잔치판이 6월 12일 저녁 8시부터 안동웅부공원에서 펼쳐진다.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잔치가 사라진 이 시대, 말을 넘어선 육체의 언어 춤과 그 너머의 침묵마저 잔치로 끌어들이고픈 춤판, 놀이판이다. 이번 공연은 문굿을 시작으로 서예가 박문환 선생의 만장 퍼포먼스를 비롯해 채선무, 사랑가, 성주풀이 노래, 밀양북춤, 판소리 단가 등 다채로운 풍류마당이 이어진다. 전국적으로 고택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안동, 퇴계 이황 선생을 탄생시킨 정신문화의 태
2009-06-12

움직이는 동화책 “똥떡” 공연 행사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차흥도)에서는 2009 특성화도서관 사업 '책으로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그중 2년째 운영중인【움직이는 동화책 "똥떡"】은 향토아동작가(이춘희 作, 봉화 生)의 작품을 아동극으로 극화하여 우리도서관에서의 무료관람을 시작으로 문화 소외 지역인 읍, 면 소재지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 9개교를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기획ㆍ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주인공 준호의 연기에 빠져들어 웃고, "똥떡" 대신 꿀떡을 나주어 주면서 연극(안동색동회 공연)은 막을 내리는데, 앵콜을 외치
2009-06-11

음식물쓰레기 폐수 해양투기업체 반입중단!
안동시는 지난 6월 4일부터 해양배출업체의 음식물쓰레기 발생폐수 반입을 전면중단 함에 따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에 대한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 이번 폐수 해양배출업체의 반입 중단은 2009년 1월 1일부터 해양배출 함수율 기준을 92%에서 93%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처리업체에서 배출기준을 준수하기 어려워 해양배출을 집단 거부하게 된 것이다. 안동시는 현재 5월 기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일일 평균 37.5톤으로 이중 30.8톤은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처리하고 그 외 초과물량 6.7톤에 대해서는 인근 의성군에 위치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업
2009-06-11

"긴~ 병에 효자 있다" 안동병원 전문요양센터 오픈!
중증노인성환자를 모시는 안동병원 전문요양센터가 6월10일 오픈했다. 안동시 정하동 시민운동장 입구에 위치한 안동병원 전문요양센터는 과거 한방재활병원을 리모델링해 쾌적하고 아늑한 전문요양시설로 탈바꿈했다. 입소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발 1-3등급 판정 어르신으로 의료보호환자의 경우 요양 및 입실료, 생활비, 24시간 간병, 식비ㆍ간식비, 이ㆍ미용, 목욕서비스 포함해 전액 무료이며 의료보험환자의 경우 월 30만원~40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선착순 80명까지 입소가능하며 안동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연계가능하며 응급상황발생시 경북권역
2009-06-11

“역동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안동시발전협의회 창립
지역의 역량강화를 통해 역동적인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안동시발전협의회가 오는 6월 11일 오후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한다. 지난 4월말에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안동시지역혁신협의회를 안동시발전협의회로 새롭게 개편하여 협의회 위원에게 지역의 특성 있는 발전과 삶의 질 향상 등 중요사항에 대한 협의ㆍ조정기능을 부여한다. 이번에 창립되는 안동시발전협의회는 총 30명으로 지역발전분과, 전략산업분과, 주민참여분과로 구성되며 앞으로 정부의 지역정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발전과
200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