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함께한 모든 작품을 한 자리에
봉화군은 지역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을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정서함양을 돕고자 12월 12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청소년 센터 대강당에서 2008 여성사업평가대회 및 봉화여성합창단 정기연주, 도예, 꽃꽂이 전시회를 갖고자 한다. 500여명의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별 실행했던 여성사업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는 1부 행사로 시상식이 있으며 2부 특강은 엄태항 봉화군수의 “여성발전과 사회참여” 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으며, 올해로 열네번째의 경륜을 가진 봉화여성합창단의 정기발표회가 준비되어 있다. 제14회를 맞이하는 봉화
2008-12-12

2008년 제1기 안동시 농업아카데미(BAIA) 수료식 개최
시대가 요구하는 농업전문CEO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6일 개설한 제1기 안동시 농업아카데미(BAIA) 수료식이 교육생과 가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2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농업아카데미(BAIA)는 미래 안동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지역농업리더 육성을 위해 1년간 총 120시간의 과수반과 채소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연 80시간 이상을 출석하여 졸업요건을 갖춘 55명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 학생자치활동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과수반 지명숙 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하고 채소
2008-12-12

대한민국의 맛! 사랑해요 김치!
안동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최숭근)에서는 12월 13일 오후 1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결혼이주여성, 대모(여성단체발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장), 방문교육지도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음식 체험행사로 “김장담그기”를 실시한다. 이번행사는 “대한민국의 맛! 사랑해요 김치!”라는 슬로건 아래 결혼이주여성 및 결연을 맺은 대모, 방문교육지도사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김치를 담그며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우리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게 김장을 나눠줌으로써
2008-12-12

2008. 경북북부사진동아리 연합전시회 개최
경북북부사진동아리 연합회(회장 신승덕)에서는 2008년 12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5일간에 걸쳐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08. 경북북부사진동아리 연합전시회를 개최한다. 연합전시회는 동아리 회원간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유발시켜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동아리별 전시에 따른 시간과 재정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대형화에 따른 사진인의 인지도와 위상을 제고하고자 지난 199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연합전시회는 경북북부사진동아리 창립 후 10번째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안동의 명승사우회 주관으로 안동, 상주,
2008-12-12

유방암 바로알기 전시회 및 공개강좌 개최
대구ㆍ경북지역암센터에서는 지역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의 예방과 진단치료”를 주제로 12월 12일 오후 1시 KBS안동방송국 공개홀에서 유방암 바로알기 전시회와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강좌는 경북대학교 박호용 교수 등이 참석해 강의는 물론 유방암 자가검진, 유방암 위험도 측정 및 상담을 실시한다. 유방암은 여성암 중 세계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전 세계여성암 발생자의 23%를 차지하고 연간 115만 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은
2008-12-12

『불법차량』및『무등록 운행차량』집중단속 실시
안동시에서는 연말연시 기간 중 경찰청의 음주운전 집중단속 시에 교통안전공단 및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차량 및 무등록운행차량에 대한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중점단속 대상은 시중에서 임의로 구입하여 장착한 고광도 방전식(HID : High Intensity Discharge)램프 전조등으로 일반 할로겐 전조등 보다 약 17배나 광도가 높고, 난반사 현상을 초래하여 마주 오는 자동차 운전자에게 심각한 눈부심 현상(3초간 사물 식별 능력 저해)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적발시 형사고발(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원
2008-12-12

전통 한과도 만들고, 사랑도 전하세요!
28살 주부 강인경씨, 그녀는 자기 관리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체험학습에도 적극적인 똑소리나는 신세대 주부다. 아이와 함께 놀고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까페를 운영하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주부들을 모아 자녀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즐거운 추억만들기에도 유용한 행사를 찾아 나서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겨울에 접어들면서 그녀가 선택한 체험행사는 전통이 살아 숨쉬는 경북 봉화 닭실마을에서 진행되는 ‘아름다운 한과만들기’이다. 삼남의 4대 길지 중에 하나인 안동 권씨 집성촌인 닭실마을에서 명절을 앞두고 직접 한과만들기 체험을 할
2008-12-12

지역 새터민과 함께하는 행사와 통일 관련한 현안들
오늘은 지역에서의 통일과 관련한 행사와 전국적인 통일정세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번에 있었던 민주평통안동시협의회 행사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주시죠. 예. 지난 행사에 안동시내에 살고 있는 새터민들과 민주평통안동시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산행을 통해 남북이 서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는 현재 정기적으로 안동에 살고 있는 새터민들의 적응을 돕고 지역에서나마 통일을 위한 작은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행사가 있었군요. 그런데 남한, 북한 이라는 호칭에 민감한것 같던데 호칭을
2008-12-12

안동시, 농공단지 입주기업체에 물류비용 3억원 지원
안동시(시장:김휘동)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체에게 물류비용 3억원을 지원했다. 지난 9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동 관내 주민 50명 이상을 신규로 고용하는 투자기업에게 3년간 최고 10억원의 물류비를 지원하기로 조례에 명문화한데이어 이번에는 지역 3개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에게 업체당 2백만원에서 최고 20백만원에 이르는 물류비용을 지원 했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영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터주기 위한 것으로 금년도 상반기 매출액과 소요 물류비, 그리고 최근 1
2008-12-12

베틀바위 이야기
의성읍에서 남으로 4㎞ 정도 지점에 선암리(仙岩里)가 있다. 이 마을 뒷산에는 베틀모양의 바위들이 우뚝우뚝 솟아 있는데 이 바위를 일컬어 베틀바위라고 한다. 옛날 이 마을에 갑숙(甲淑)이라는 착한 마음씨를 가진 처녀가 있었다. 하루는 어머니가 아파서 약을 구하러 갔다가 바삐 돌아오는 어두운 길에서 무엇에 부닥치고 말았다. 자세히 보니 불쌍한 몰골을 한 할머니였다. 남루한 할머니를 등에 업고 내려와서 어머니와 한 방에 눕혀 지성껏 간호하였다. 이튿날 갑숙 처녀가 일어나 보니 그 할머니는 흔적조차 없고, 위중하던 어머니 병환은 깨끗이
200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