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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그릇은 본연의 용도의 충실한... 단지 담는 용도로만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음식을 담는 기능을 넘어서서 사람과 소통하고 정서적인 공감을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듯이 똑같은 음식이라도 어디에 담아지냐에 따라서 훨씬 더 맛있어 보일수 있다. 따뜻한 차 한 잔에서 느껴지는 여유만큼 따스함이 묻어나는 도자기 페인팅 공예!! 도자기 전문점 클레이 스토리를 찾아가보았다. 하얀 도자기에 그려진 꽃과 과일, 예쁜 일러스트들이 참 좋았다. 인쇄된 그림이 아니라 손

제37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은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 및 상품화를 유도하고 품질고급화를 통한 우수공예품의 국내.외 시장 판로기반 조성과 전국 공예품대전과 연계하여 21일부터 22일까지(2일간) 접수받아 24일까지 안동시민회관에서 심사를 하였다. 이번에 개최한 제37회 경상북도 공예품 대전에는 안동공예인들이 12개업체에서 출품하여 대상 1, 동상 2, 장려상 1, 특선 1, 입선 7 등 참여업체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으로는 대상으로 김춘화(천연염색)의 “안동포를 이용한 조각보 시계”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동상에 장

안동시여성복지회관에서는 올해 신규여성자원봉사자로 등록한 남후면 무릉리 거주 임계남외 19명의 신규봉사자와 이미 등록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250여명 가운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180여명의 여성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9일 여성복지 회관 4층 강당에서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농암 이현보 선생의 종손으로 청량산문화연구회 회장을 맡아 지역전통 문화 보존 및 전승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이성원 회장,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분야에 지명도가 높은 가톨릭상지대학 정일교 교수, 다년간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김재

중국 유교문화의 발상지인 곡부의 공자연구원과 한국국학진흥원이 한중유교문화의 비교 공동연구를 위해 방한중인 츠아우 팡 쥔 공자연구원 부원장 일행이 유교문화의 중흥지이며『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주창한 김휘동 안동시장을 예방한다. 방문단은 8.26~9.1일까지 국학진흥원 초청으로 지역의 유교문화유적지와 하회마을 민박체험 등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와 정신문화를 이해하고 서울소재 유교문화유적지인 성균관, 종묘, 경복궁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학진흥원과 공자연구원이 작년 6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지역의 전통학문인 안

안동시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 1차시범사업(‘05년 전국 6개시군구), 2차시범사업(’06년 전국 8개시군구)에 이어 금년 7월부터 3차 시범사업(전국 13개 시군구)을 시행하여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65세이상 일반노인과 수급자 4,540명(전체노인 27,080명의 16.7%)이 요양 신청하여 현재 761명을 선정 시설입소, 방문수발, 단기?주간보호, 간호수발, 목욕서비스와 가족수발, 요양병원 수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이 수발할 경우 가족 수발비 11만원과 요양병원에 입원할 경우 요양병원 수발비 20만원을 지원하고

개업축하 화분 대신 쌀을 받아 불우이웃돕기에 쾌척한 사레가 있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의성군 후죽리에 사는 서인덕(52세)씨는 지난 8월 23일 의성읍 소재 뀌뚜라미 홈시스 마트 개업을 하면서 축하 화환 및 화분 대신 쌀를 받아 관내 불우ㆍ소외시설에 쾌척해 주위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이날 들어 온 축하용 쌀은 20㎏들이 100포대(싯가 400만원)로 이중 52포대는 관내 불우.장애 시설에 기증했으며 나머지 48포대는 의성읍에서 관리하는 사랑의 쌀독나누기에 기증했다. 이에 기증자 서씨는 “요즈음 같이 경제가 어렵고

의성군에서는 국지성 폭우에 의한 피해 임도의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실시키로 하였다. 군에 따르면 점곡 황용~점곡 구암 구간 등 총 26개 노선 106㎞에 대하여 내달 9월 20일 까지 약 2,8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임도 시설을 보수한다. 임도 시설보수는 굴파된 임도의 노면과 시설물을 정비하고 측구를 보수하면서 노면 풀베기와 잡관목 제거로 임도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효율적인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이번 임도시설 보수사업이 이용주민에 대한 불편을 해소시키고, 다가오는 추석에 조상의 산소를 찾는 성묘객들의

봉화군에서는 봉화소도읍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봉화읍 내성리일원에 총5개 사업 1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8월말 구시장 송이먹거리 조성사업을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전국 소도읍육성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있어 향후 관광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구시장 먹거리 골목은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민원을 최소화하였고 먹거리골목 환경개선을 통해 민자개발을 촉발시킨 계기가 되어 아름다운 골목으로

봉화군은 29일 대회의실에서 혁신서포터즈 및 포럼위원 및 군청 산하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목적은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 우수사례 공유와 혁신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혁신활동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시상으로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행정내부 프로세스 개선과 성과창출을 통해 고객만족의 지방행정혁신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데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과소 및 읍면에서 총 41팀의 우수사례가 출품된 가운

제3회 전국 초ㆍ중ㆍ고 관악합주 경연대회가 오는 31일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개최된다. 국립 안동대학교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대학에서 주최하는 유일한 관악합주 경연대회로서 안동대 예술ㆍ체육대학과 한국관악협회(KBA)가 주관하고 전국 초ㆍ중ㆍ고 24개 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2,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게 된다. 초등, 중등, 고등학교 공히 지정곡 없이 자유곡 2곡을 연주하되 1곡은 대회 성격에 맞는 서곡 또는 유사한 곡으로 하며 1곡은 대중과 친숙한 곡으로 선택하면 되고 심사 후 시상으로 대상, 부문별 최우수상(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