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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내수면 어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토종어류인 붕어를 방류하기로 하고 이달 24일(금) 16:00에 임하호에서 1,320만원의 예산을 들여 5cm이상 크기의 붕어 치어 34만여 마리를 어민과 주민 그리고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 하기로 했다. 붕어는 그 분포범위가 넓고 환경이 다양한 수계에서 서식하고 있어 옛부터 인간과 가까운 물고기로 생활력이 매우 강한 편에 속하며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서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그 서식 범위가 넓으며, 수초나 새우 등 아무것이나 잘먹는 잡식성으로 kg

지난 8월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된 2007년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대회에서 안동시청 인라인롤러경기단 소속의 김혜미, 임주희 선수가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하여 우수한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안동을 빛내고 있다. 안동시청 인라인롤러경기단의 김혜미 선수는 P 10,0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하였으며, 임주희 선수는 1,000m경기와 3,000m계주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임주희 선수는 2006년도 전국체전에서 단거리 부문 금메달 2개, 김혜미 선수는 중ㆍ장거리에서

지난 2004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된 도산면 가송리가 도시인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얻으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산면 가송마을은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청량산 줄기가 마을을 에워싸고 그 아래 형성된 거대한 층층 기암절벽이 가송협, 외병대, 내병대, 독산, 벽력암으로 불리는 독특한 이름으로 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받은데 이어 다음해인 2004년 농촌진흥청으로 부터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받으면서 많은 도시인들이 찾고

의성군청 씨름단이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과 개인전 전 부문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다. 의성군청 씨름단(원철민,한승민,박인섭,최병찬,배용수,송두현,차승진,최진환)은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4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 3위 수상의 쾌거를 올렸으며 개인전에서는 박인섭(28세)이 일반부 청장급에서 우승과 최병찬(27세)이 일반부 용장급 2위를 차지하는 귀염을 토했다. 또한 고등부에서 의성고등학교가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우승을 차지하는 등 씨름의 고장에 걸 맞는 우수한 성적을

의성군에서는 의성의 고유한 자원을 개발,보전하면서 전략산업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코자 “Unique 의성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Unique 의성포럼 출범식은 8월 24일 오후 3시 30분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영상회의실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포럼조직은 의장, 간사를 비롯하여 의성토기분과, 의성개나리분과, 금성산 분과 등 3개분과 각 12～13명씩 40명정도로 구성되었으며 소박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의성만의 고유자원들을 조사, 발굴하여 지역혁신발전을 위한 가치재로 전환, 발전시킨다

청량산문화연구회에서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청량산공민왕문화제』를 공민왕 신앙의 발원지인 청량산에서 개최한다. 공민왕당 백중제는 고려 공민왕이 제2차 홍건적의 난을 피해 청량산으로 몽진해 왔을 때 감화를 입은 이곳 주민들에 의해 행해졌던 동제(洞祭)로서 그 기원을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공민왕의 청량산 몽진 이후로 수백년 동안 이어져 온 청량산 주민들의 축제의 장이 명맥만 유지 될뿐 존폐위기에 이르게 되어 봉화군과 청량산문화연구회에서 우리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동제가 가지고 있는 화합과 대동단결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공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24일 오후 2시부터 봉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회원 및 주민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봉화군 바르게살기운동활성화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봉화군협의회가 2007년도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유공 회원에 대한 봉화군수(3명) 경상북도협의회장(5명) 봉화군협의회장(3명) 표장을 수여하여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조직의 활성화 및 바르게살기운동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대구보건대학 배기효교수를 초청하여『웃음 봉사자

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회장 김희묵)는 24일 오전 9시부터 봉화군 체육공원에서 엄태항 군수님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 가족 등 1,000여명과 함께 농업경영인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제9회 봉화군 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미FTA타결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촌을 지키고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 농업경영인회원들을 대상으로 표창할 계획이며 농산물 원산지 식별 경진대회로 우리 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을 전시하여 우리 농산물의이해도를 높이고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뜻 깊은

안동시에서는 지난 6월8일과 7월29일 2차례에 걸쳐 내린 우박으로 인한 피해과실을 농가소득 안정차원에서 적극 수매하기로 하였다. 안동시에서는 올해 사과 우박피해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하품과 가공대상인 저위등급의 사과가 시장에 대량 유입되어 등급에 따른 사과 가격의 편차가 심하여 등급의 균일화가 떨어져 상품성 유지와 고품질 사과의 유통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우박피해 사과를 가공용으로 대량 매입하여 정상과의 가격 형성과 수급량 조정으로 과수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동시에서는 이번에 우박으로 1,550㏊의 사과피해가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는 명사특강 “21세기의 비전과 도전”이라는 교양 강좌를 지난해에 이어 2학기에도 개설하여 수강신청 기간 중인 요즈음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수강생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강좌는 주요 분야별(학계, 정계, 재계, 방송인, 스포츠인 등) 저명인사 13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2학점)동안 강의를 실시하게 된다. 오는 8월 29일(수)부터 시작되는 이번 강좌에 김병준 변호사의 “아름다운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첫 강의를 하게 된다. 또한, 이 강좌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