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공원, 체험장이 있는 곳 월영공원
지난주부터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온 상승폭이 클수록 인기가 오르는 곳이 안동댐 월영공원이다. 지난 5월 안동물문화관 개관과 함께 수자원공사 안동댐관리단에서 조성한 월영공원은 26,800㎡부지에 바닥분수, 집합광장, 전통정자 및 방지, 녹음수변 산책로, 수변데크, 주차장 등이 설치돼 있어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마련돼 있다. 특히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오후 2~3시가 되면 바닥분수를 비롯한 월영공원에 수백명이 가족단위로 찾아 바닥에서 뿜어 나오는 물놀이에 여념이 없는 어린이들과 정자
2007-08-22

’07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본격 추진
의성군은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07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국가사업과 병행 한 자체사업으로 지금까지 획일적 개발에 의해 양적 팽창만을 가져옴으로서 농촌의 자생력을 살리지 못하고 지역자원을 소득으로 연결하지 못했던 분야를 집중 발굴 육성하게 된다. 이 사업을 위해 마을 자부담을 포함 총 3억 8천만원을 17개 읍면에 투자하며, 각 마을별 2천만원을 지원하여 10월까지 마무리키로 했다. 의성군은 이 사업결과를 자
2007-08-21

의성장날 마케팅투어 진짜 떳네!
의성군은 8월 22일 의성장날을 맞아 경상북도 마케팅투어팀 회원 90명을 초청하여 의성재래시장 투어를 했다. “2007 경북방문의 해”홍보의 일환으로 방문하는 이번 마케팅 투어는 의성마늘, 고추가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마케팅투어를 추진함으로써 투어에 참여하는 도시민은 마늘주산지 재래시장에서 우수한 「의성마늘」과 『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마케팅투어에서는 지역내 관광지와 지역특산품 생산업체 견학도 병행하는데 삼한시대의 부족 국가였던「조문국사적지」와 조계종 16교구의 본사인「고운사」, 산운전통마
2007-08-21

국립 안동대학교, 「제1회 과학기술 미래전망 아이디어 공모전」대상 수상!
「제1회 과학기술 미래전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안동대학교 권희정, 이태훈, 도재우, 신지영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공동 주체한 이번 공모전(행사명 : “2030년 이후, 내가 생각하는 미래는?”)은 미래의 과학기술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대학생 및 일반인, 초ㆍ중ㆍ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접수 받아 지난 8월 16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안동대 권희정(공학교육혁신센터 연구원), 이태훈(교육공학과 4학년), 도재우(교육공학과 3학년)
2007-08-21

국립 안동대학교, 지역민의 뜻을 모으는「홍보 슬로건 및 캐릭터」공모
국립 안동대학교는 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26일간)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대상으로 홍보 슬로건 및 캐릭터 공모를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슬로건 부문의 경우 안동대학교를 상징하는 브랜드 슬로건으로서 참신하고 창의적이며 명쾌한 의미 전달이 가능한 문장의 내용이고, 캐릭터 부문의 경우 안동대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이미지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응모방법은 대학 홈페이지(www.andong.ac.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plan@andong.ac.kr) 또는 방문 제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오는
2007-08-21

거대한 코끼리가 꿈인 꽁지머리 고경호
음향을 필요로 하는 행사장이라면 긴머리 휘날리며 어디든지 달려가는, 안동사람이라면 한 번 쯤 봤을 법한 음향무대설치가 고경호씨를 만나봤다. 머리가 많이 짧아졌다. 원래 허리까지 오는 긴머리가 트레이드마크가 아니었는가? 지난해 9월 몽고로 여행을 갔었는데, 울람바트라에서 조금 떨어진 마을에 들렀다가 그 마을의 촌장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 촌장의 말이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마을의 젊은이들이 돈의 개념을 알게 되고, 점점 거기에 길들어가고 있음을 안타까워했다. 돈이 없을 때도 오순도순 잘 살았는데, 마음의 풍요가 더
2007-08-21

법흥교 난간이 썩어가고 있다.
강변도로와 안동 시내에서 용상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법흥교를 지나게 되어 있으며 하루에도 수 천대 이상의 차량이 운행하는 안동의 주요 교량이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기능을 수행 하는 것과는 달리 교량의 안전에는 상당한 문제점들이 발견 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교량 곳곳에 아스콘이 움푹 패여 주행 차량이 곡예 운전을 하듯 이리 저리 피해 다녔으며, 더 큰 위험은 교량 난간 수십 곳이 부식 되어 바삭거릴 정도로 뒤틀리고 떨어져 나가있으며, 육안으로 보기에도 아찔하고, 손으로 밀면 곧 으스러져 버릴 것 같은 상태로 수년째 방치되고
2007-08-21

한국국학진흥원 10년사 발간 배부
민간소장 국학자료의 수집 및 보존을 위해 출발해 이제는 한국학 연구의 대표적인 기관으로 성장한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10년의 역사를 담은 ‘한국국학진흥원 10년사’를 발간하고, 각 기관 단체 및 관련학계에 배부하였다. 이 책은 사진으로 보는 10년의 발자취, 연혁편, 부문별 사업성과, 현황편, 부록편으로 나누어, 1995년 국학진흥원 설립을 위한 준비 단계에서 부터 본격적인 국학자료 수집 및 연구를 수행한 성장기와 앞으로의 전망까지를 총415쪽 분량에 담고 있다. 민간소장 국학자료의 수집 및 보존을 위해 1995년 12월 첫 출발을
2007-08-21

안동한지, 최고의 한지공예 체험장으로 자리매김
안동을 찾는 체험 관광객들에게 필수 답사코스로 안동한지가 유명세를 타면서 하루 1,000여명의 체험객이 몰리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한지 체험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지난 1988년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에 설립된 안동한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닥나무 원료와 전통방식을 고집하며 최고급 한지류를 생산해 내고, 전통의 한지제조방식을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약관(弱冠, 20세)의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최고의 체험 학습장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안동한지 공장에는 매년 30여만명이 찾고 있으며, 올들어서는 경북관광개발공사 가족체
2007-08-21

지역 특산품 전담팀 구성, 전통브랜드 육성 본격화
안동시가 안동포, 향토음식, 고택 등 전통 생활양식인 의식주(衣食住)와 안동한지 등 지역특산품을 체계적으로 브랜드화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안동은 과거부터 안동포와 안동의 향토음식, 양반문화를 바탕으로 한 고가옥(한옥), 한지 등이 유명세를 타고 있었으나, 그동안 행정력이 미치지 못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지난 조직개편에서 경제과학과에『전통의상한지담당』을, 문화관광과에『전통음식문화담당』을 신설하여 전통 브랜드 육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안동지역의 전통의상은
200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