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한지의 날’기념, 제7회 전통한지 학술포럼 및 특별전시회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단(단장 이배용)과 사단법인 경북불교문화원(이사장 도륜)은 제2회 한지의 날을 기념하는 학술포럼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와 경상북도, 안동시, 한지살리기 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안동문화 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이라는 주제로 ‘제7회 전통한지 학술포럼’이 열리며, 이에 앞서 2시 30분부터 갤러리34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한지, 천년의 숨결’ 특별전시회를 개막한다. 학술포럼은 전통한지
2023-10-0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흥행 돌풍 ‘신명과 흥으로 들썩’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이색적인 시민 참여형 킬러 콘텐츠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축제는 구.안동역사를 축제의 공간이자 원도심의 남과 북을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시민들 품으로 안겼다. 늘어난 공간만큼 안동만의 킬러콘텐츠로 가득 채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 각종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탈춤축제의 열기는 절정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탈탤런트, 탈춤외전, K-POP 마스크랜덤플레이댄스, 시내가면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K
2023-10-0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50사단 3260부대원 차전놀이 펼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메인무대에서 지난 3일 선보인 '차전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에 50사단 3260 부대원들이 참여하면서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20대의 왕성한 군인 300여 명이 동부와 서부, 두 패로 나누어 '월사 덜싸~'를 외치며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는 박진감 넘치는 어깨 싸움을 펼쳤다. 이를 지켜보는 수많은 관람 인파가 대동단결로 집결하면서 축제장 일원에 열띤 응원전이 전개됐다. 안동시와 육군 50사단은 지난 7월 11일 업무협약을 계기로 송현동 일격여단 연병장 일대 체육공원 조성, 사단 장병
2023-10-05

안동 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 개최 ‘탈춤축제와 함께 즐기는 전통시장 나들이’
안동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중앙시장길 일원(태평양 약국~경북농약사)에서 ‘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를 개최한다. 소·소·문은 소주·소고기·문어를 뜻하는 말로, 안동 전통주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중앙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탈춤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7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을 비롯한 초청 가수 공연, 신시장 라디오, 신시장 경매, 신시장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앙신시장 내의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육회, 문어, 간고등어,
2023-10-05

영양군, 경북권 최초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경북권 최초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10월 6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영양읍 동부리에 약 180평(600㎡) 규모로 조성되었고 운동장, 울타리,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놀이터는 한밤중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상시 개방되며 보호자를 동반한 동물 등록을 마친 질병 없고 발정이 나지 않은 반려동물은 무료로 입장해서 이용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갈등 해결을
2023-10-05

안동대 이윤화 명예교수, 니산 포럼 초청 및 명예공민 선정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사학과 이윤화 명예교수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제9회 니산세계문명포럼’에 초청돼 논문을 발표하고 양국간 우호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산동성 명예공민으로 선정됐다. 명예공민증은 지난달 28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74주년 기념식에 초대돼 산동성 린우(林武) 서기로부터 직접 증서를 수여받았다. 이윤화 명예교수는 1992년 한중양국 수교 직후부터 퇴계학을 중심으로 한 학술교류와 함께 문화교류에 힘써왔으며 2017년에는 산동성의 성도인 제남시 명예시민에 선정된 바도 있다. 이윤화 명예교수는 “이
2023-10-0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베니치아 카니발」과 문화교류 맞손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다’
축제의 거장으로 불리는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위원장인 마시모 안드레올리 일행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축제장을 방문한다. 마시모 안드레올리 축제위원장 일행은 10월 7일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탈춤축제에 참여·관람하며 안동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방문은 올 2월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서 열린 ‘2023 베네치아 카니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흥미롭게 관람한 것이 큰 계기가
2023-10-05

저출생 극복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캠페인 ‘2023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이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안동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아이를 키우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육아에세이 손바닥 공모전’을 진행한다. 울고 웃었던 나만의 육아 에피소드(육아 TIP, 아이와의 행복한 일상, 해프닝, 우리 아이 자랑하기, 육아레전드 사연 등)를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 자체 누리집(www.behappy
2023-10-05

안동시, 2023년도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안동시가 오는 10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안동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위한 ‘2023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2023 인구교육 추진 지원사업’의 하나로 인구변화의 이해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강사로는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을 초청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내용은 저출산·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 지방소멸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사례로 지방소멸 위
2023-10-05

낙동가람 초화단지,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만개
안동시 어가골 인근 낙동강변에 조성한 낙동가람 초화단지 하중도에 봄 유채꽃에 이어 코스모스 개화가 한창이다. 올해 초 조성된 초화단지에는 올봄에도 유채꽃이 만개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당초 4대강 조성사업 완료 후 쓰임새 없이 방치되어 있던 부지에 꽃씨를 파종하고 고사목을 보식하는 등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중도 초화단지에는 코스모스 대군락(10,000㎡)에 해바라기 12,000본, 문그로우, 화이트 핑크 셀릭스 등이 식재되어 화단을 이루고, 휴게를 위한 그늘막 2개소와 흔들그네 2개소도 설치되어 있다. 그 외에도 억새원,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