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동간고등어종합식품 배영기 대표이사가 5월 13일(목) ‘청어당(淸魚堂)’ 공동브랜드사업 활성화 유공자로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배대표는 공동브랜드 ‘청어당’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청어당의 국내산 생선 전문 브랜드 육성안을 마련하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지 생산된 국내산 유명 생선을 안동간고등어의 탄탄한 유통조직을 통해 판매하는 청어당 사업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동브랜드 추진주체와 참여업체 그리고 협력업체간 공동으로 역량 있는 신제품연구ㆍ개발로 상품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수산물이력제로 엄격한 생산, 유
2010-05-13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종택, 고가의 전통건축 미학이 담긴 공간과 예술의 만남으로 고가옥과 전통에서 창작에 이르는 우리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2010전통한옥예술제 “누마루에 드리운 풍류결”의 첫 번째 공연이 2010년 5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 소재 두루종택에서 열린다. 전통한옥예술제는 안동의 고즈넉한 종가와 고택에서 역량있는 예술인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고택의 아름다움과 한국음악이 만나는 멋스러운 공연이 될 것이다. 가족, 연인, 친구, 시민, 관광객 모두에게 우리음악과 고택의 아름다움을 만끽케할 이
2010-05-13
푸르름이 더해가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인『2010 안동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5월 13일 목요일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파크골프연합회(회장 박근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5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대회진행은 표준코스 18홀 합계타수 66타에 의한 성적으로 진행되며 최저타순으로 개인전의 등위와 단체전 등위를 결정하게 된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
2010-05-13
민관협의체 안동네트워크(위원장 오정영)는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가 늘어 자가운전 여성이 많아짐에 따라 2010 여성 자가운전자들을 위한 『시동에서 주차까지 운전의 달인되기 !!』교실을 운영한다. 5월 3일부터 선착순 50명을 접수받아 5월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가톨릭상지대학 자동차ㆍ모터스포츠과 강의실 및 실습장에서 이론교육 5시간, 실습교육 5시간으로 총 10시간의 교육이 실시될 것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지역 여성 자가 운전자들에게 안전 및 친환경 운전법 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2010-05-13
문화공원에서는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예술의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5월부터 매월 1~2회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문화공원열린음악회’가 열린다. 5월 12일 금년도 처음 열리는 문화공원열린음악회에는 드림아이 중창단, 가야금 병창, 성악, 색소폰 공연 등으로 봄밤의 정취를 수놓았으며, 지역의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발표의 장도 겸해 가족이나 연인들과 함께 즐거운 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는 물론, 유수한 예술인이나 단체를 초청하는 등 전통예술과 경음악,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2010-05-13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2009년말 기준으로 실시한 제조업체 조사결과, 업체 및 종업원수가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238개, 종업원수는 2,159명으로 이는 전년도에 비해 각각 3개, 16명 증가한 것으로, 지역 제조업체가 글로벌 경기침체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이다. 규모별로는 50인이상 고용업체인 중기업이 7개이며, 업종별로는 식ㆍ음료가 102개, 비금속 39개 순이다. 시관계자는 “관내 제조업체의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지원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운전자금 추천을 통한 이차보전을 2년간 6%로 확대지원하여
2010-05-13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을 운영하기 위하여 전담 조직[관장, 4담당]을 신설하고, 2010. 5. 7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안동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진흥·발전시켜 안동시민은 물론 경북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난 2005년 정부에서 문화부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BTL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건립을 추진한 결과, 금년 9월 준공이 예정 되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업무기능이
2010-05-13
안동시는 최근 선거분위기와 편승한 공직기강 확립과 시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정례조회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은 안동시 공무원 청렴서약 다짐대회를 통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인고(忍苦)의 노력 끝에 얻어지는 갚진 것’이라고 말하면서 ‘끊임없이 부패를 척결하고 공직비리를 근절하는 등 사회적 불신을 해소해 나갈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특히, 6.2지방선거에 일찌감치 불출마 선언을 한 김휘동 안동시장의 퇴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도 안동시 공무원들은 부시장을 중심으로
2010-05-13
6.2 지방선거에 대한 한나라당 공천자의 입장표명에 관한 기자회견이 12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 후보자들은 “현재 안동은 ‘안동 번영시대’로 가는 분기점에 놓여있다. 이러한 시기에 선거는 지역통합을 실현해 내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일각에서 불거져 나온 안동시장 후보 권영세에 대한 루머에 관해 권 후보는 “나는 분명 안동인이다. 도대체 안동인이라는 기준을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안동시 임하면 출신으로 가정형편상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가게 되었으며 나의
2010-05-12
화사한 꽃들로 만연한 봄이 왔노라며 봄날이 홍보도우미처럼 댄스를 치며 나에게 자랑질 하던날 그저 그렇게 지나치던 안동의 길이 상반된 얼굴이었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길 위로는 꽃 단장한 미녀이고 길 아래로는 흙먼지 뒤짚어쓴 추남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봄이 꽃을 피우기 전엔 그냥 그렇게 지나치던 길이었고 낙동강을 살리던 죽이던 알아서 하겠지하며 공사 모습을 별 생각없이 바라봤었다. 지금 안동의 모습은 이처럼 강을 따라 두 가지의 얼굴을 띄고 있다. 그 두 얼굴이 어떠한지 살펴보고자 소파에 발라당 누워 잠자던 강아지 목에 줄을 걸어 동
201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