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1) - 장대진
4월9일 치러지는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분주하다. 이에 안동넷(andong.net)에서는 18대 총선 예비 후보자 서면 인터뷰를 기획하고, 후보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1. 한국사회의 시대변화에 맞추어 안동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방안과,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어떤 비전과 정책을 제안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연결시키고자 하는가? 안동은 문화적으로는 유교문화의 중심도시고 환경적으로는 안동댐과 임하댐을 보유하고 있는 수자원 도시이기도 하다. 이러한 환경은 개발의 걸림돌이 되어 지역발전을 저
2008-02-19

'된장녀'도 콩잎쌈에는 반해버릴 걸!
>> 내가 무척 좋아하는 마늘종무름. 마늘종을 밀가루에 버무려서 밥 위에 쪄 낸 것이다. 감자무름과 고추무름도 맛있다. '무름'은 '굳은 물건이 푹 익거나 하여 녹실녹실하게 되다'는 뜻의 '무르다'에서 온 말인 듯한데, 같은 뜻의 표준말이 무언지 모르겠다. ⓒ 장호철 인간의 감각 중에서 가장 원초적인 것은 미각인 듯하다. 미각은 단순히 맛을 느끼는 수준이 아니라 한 시대의 삶과 그 애환을 기억해 내는 까닭이다. 갓 구워낸 국화빵의 바스러질 것 같은 촉감, 학교 앞 문방구의 칸막이 나무상자의 유리 뚜껑을 열고 꺼낸 소용돌이 모양의 카
2008-02-19

2008 희망을 여는 우리의 소리
안동시민회관에서는 개관 15년을 맞이하여『2008 희망을 여는 우리의 소리』공연을 가진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가수 한영애씨 등 국내외 정상 가수와 단체가 공연을 하는 이번 공연은 다가오는 22일(금) 19:30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공연 2008년 무자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각 가정의 모든 소망이 성취될 것을 기원하는 바램을 담고, 특히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예술 감독인 황병기교수의 춘설 독주와 함께 목소리와 표정만으로 청중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당대 최고의 파워력을 지녀 자타가 공인하는 보컬리스트 한영애 씨도
2008-02-19

『공민왕 관련 동제』곳곳에서 열려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2월20일 밤 11시부터 안동에 소재하고 있는 공민왕 관련 동제가 개최된다. 공민왕과 관련된 동제당은 전국에 약 14개소이며, 현재 안동에는 모두 7개소로서 동제를 지내는 곳은 6곳이다. 안동시는 안동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제를 활성화하고, 세계역사도시에 걸맞는 전통문화를 전승·보존하기 위해 매년 동제행사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안동에는 공민왕 관련 유적이 많이 있고 안동인은 이러한 역사적인 친밀한 지연관계를 신격화하여 신앙화된 동제를 통해 안동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경향이 짙다. 공민왕 관련 동제의
2008-02-19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가축방역 교육
안동시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재발을 방지하고 소 브루셀라병, 돼지열병, 닭 뉴캣슬병 등 주요가축전염병의 조기 근절을 위하여 축산농가, 공동방제단장, 관련기관단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08년 가축방역교육”을 19일 오후2시 농업인회관3층에서 실시한다.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악성가축전염병은 지난 2002년과 2003~2004년 발생시 1,434억과 582억원의 방역비용이 소요되었고 발생지역의 브랜드 인지도를 낮추어 지역 및 국가경제에 크나큰 피해를 입힌 가축 전염병이다. 또한 소 브루셀라병은
2008-02-19

안동, 최고의 복지도시 꿈꾼다 !
안동시가 올 해 일반회계 총예산 4,567억원 가운데 23%인 1,054억2천만원을 복지예산으로 투입해 능동적복지에 주안점을 두고 민ㆍ관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지원체계를 마련하며 최고의 복지도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의료급여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3억6천만 원의 의료급여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합리적 의료이용 서비스를 유도해 나가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등 저소득 기초생활보장사업에 255억원, 보육가족지원과 여성복지사업에 9억3천만여 만원을 투입한다. 지역자활센터와 안동ㆍ임하댐 등
2008-02-19

제89회 전국동계체전 의성컬링 힙쓴다!
2월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89회 전국동계체전과 제5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전에 의성 선수들이 컬링장을 휩쓸 예정이다. 컬링의 메카 의성컬링장에서 스포츠클럽을 통해 배출된 의성여고 장지혜 선수를 비롯하여 초,중,고등, 일반부의 선수 30명과 임원(단장 :경상북도 컬링협회 부회장 김경두,011-541-8242)등 35명이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되어 2월 19일부터 부산문화빙상장에서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의성출신 선수들은 지난 제88회 동계체전에서 의성여고가 은메달을 땄으며 지난달 태백에서 열린 제6회 태백곰기 전국컬
2008-02-19

물야면민, 서해안 봉사활동 참여
봉화군 물야면(면장 홍승한)에서는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지역인 태안군 소원면에 봉사활동을 펼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2월 19일 03시 30분 물야면을 출발한다. 이번에 찾게 되는 소원면 모항 항은 바위, 절벽, 자갈 등 아직 봉사의 손길이 미비한 곳으로 물야면 의용소방대, 방범대, 각 기관단체 등 45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물야면에서는 엄청난 원유 유출로 생태계 파괴와 태안군 주민의 삶의 터전을 잃게 한 태안군을 돕기 위한 자원 봉사자 모집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이번 봉사활동으
2008-02-19

봉화 북지리 마애여래좌상
지난 며칠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사건이 일어나고 연일 각종 매체를 통해 쏟아 내는 보도와 기사를 접하면서 나는 두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첫째는 어려울수록 잘 뭉치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음이요, 둘째는 국민 하나하나가 그 사건에 주체가 되려한다는 점을 느꼈다. 분명 국보1호가 소실된 점은 하나의 큰 사건이다. 원인이 어찌되었건 문화재 방화는 국가적인 범죄 행위라는 사실도 비싼 대가를 치러가며 크게 깨달았을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심장이 불탔다, 혼을 잃어 버렸다, 자존심이 불탔다는 등의 말로 지나친 비약도 모자
2008-02-18

통합증명발급시스템도입으로 미래형 복지행정구현
영양군은 2008년 민원특수시책으로 군청 민원실에 통합증명발급기를 설치, 고객이 이동하지 않고 한 창구에서 9종의 증명서를 교부받을 수 있도록 고객친화형 원-스톱(ONE-STOP) 증명발급시스템을 도입ㆍ운영하고 있다. 현 시스템으로 고객이 이동하지 않고 발급받을 수 있는 9종의 증명서는 주민등록등ㆍ초본 , 인감증명서, 토지ㆍ임야대장, 지적ㆍ임야도, 개별공시지가확인원이며, 향후 지방세관련증명 및 대법원호적 시스템과 연계한 각종 증명서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양방향 모니터를 설치하여 민원안내, 군정홍보, 민원신청내역, 수수료, 처리
2008-02-18